서귀포시, 창업도시 '청년스타트업 육성'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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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창업도시 '청년스타트업 육성'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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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청년층 역외 유입을 위한 정책으로 스타트업베이 운영, 창업지원시설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스타트업타운의 건립 등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베이는 2019년 6월 개소 후 현재까지 총 172개 기업의 보육을 통해 매출 395억원, 고용창출 257명, 지식재산권 142건, 벤처기업인증 15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도 48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년간 총 124개 팀을 보육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계획을 자문하는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마케팅, 재무회계 분야 등 1:1전문가 매칭과 멘토링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크가 진행된다. 또 사업 방향성 점검 등을 위한 스타트업 설명회까지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타트업베이는 지난해 12월 청년(만18~39세) 대상 제4기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1개 기업이 지원해 이중 서귀포시에 사업자 등록이 완료된 10개사를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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