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 참가 수출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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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 참가 수출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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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0일에 열리는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에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식품, 농산물, 화장품 등) 4개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2018년부터 개최돼온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은 2019년 277개사 약 1만 1238명이 참관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근 현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참가방법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변경돼 전시회 직접 참가가 가능해졌다.

이번 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에서는 전시회 참가비 및 기본 장치비, 전시품 편도운송비(해상운송/1CBM), 통역비(Kotra 기준 단가) 100%, 항공료(1사 1인) 50%가 지원된다.

또한 전시회 참가 후 수출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 역량별로 사업기간 내에 발생하는 바이어 초청항공료, 샘플 운송료, 해외출장 항공료까지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제주 수출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www.jejutrade.or.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 홈페이지의 사업신청란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후 필수서류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통상물류과(064-710-2627)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064-754-5163)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19 영향 축소에 맞춰 비대면 마케팅 사업 참가 지원을 통해 도내 수출업체의 어려움을 타개하겠다”면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지원해 수출 판로가 확대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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