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정기범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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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정기범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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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총재로 정기범 ㈜제키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4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제64차 제주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제주지구 총재에 정기범 대표(다솜클럽)가 취임하고 송원방 총재(신도시주유소 대표‧제주클럽)가 이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섭 한국지역 총재와 김상채 국제총재, 문상봉 증경 국제총재, 고영두‧성광문 한국지역 증경총재를 비롯해 제주지구 증경총재 등 국제와이즈멘 지도자들과 전국 지구총재, 제주지구 와이즈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정민구‧송창권‧강민숙 도의원, 하성용‧강경문 도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정기범 신임 총재는 “불혹의 연륜을 넘긴 제주 와이즈돔은 제주사회 참봉사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와이즈멘들이 나눔과 봉사의 상징, 헌신의 대명사로 거듭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되도록 제주 와이즈돔 각 클럽과 함께 올곧게 한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정기범 제주지구 총재
정기범 제주지구 총재

정 총재는 또 “효율적인 지구 운영시스템 확장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 리더십 구축, 따뜻한 봉사활동의 활성화 등을 지구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자발적이고 즐거움이 담보된 봉사를 통해 정예 봉사단체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섭 한국지역 총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지난 2년 동안 제주지구는 나름대로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활동의 연속성을 지켜왔다”면서 “본격적으로 일상이 재개된 만큼 제주 와이즈돔 특유의 활력과 열정으로 와이즈멘 운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제주 와이즈멘들은 이미 지역 공동체에서 다양한 봉사와 헌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으로 더 새롭고, 더 활기찬 활동을 통해 제주사회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범 신임 총재는 제주YMCA에 봉사기금과 장학기금을, 송원방 이임총재는 제주지구에 발전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대회는 제주와이즈멘색소폰앙상블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모처럼 거리두기가 해제된 일상의 건강함을 보여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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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2022-06-06 16:18:59 | 222.***.***.30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정기범총재 취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