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흡연 예방 캠페인서 금연 서약서 작성등 다양한 활동 진행
흡연 예방 캠페인서 금연 서약서 작성등 다양한 활동 진행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5월 18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학생 주체 흡연 예방 캠페인과 평생 금연 약속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담배 냄새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썼다.
5월 18일(수)부터 5월 20일(금)까지 진행된 흡연 예방 캠페인은 본교 학생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캠페인 전 과정을 이끌며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첫째 날에는 흡연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흡연 예방 또래 교육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흡연 예방 스트링 아트 만들기, 금연 무드등 만들기, 금연 다짐 사진 촬영 및 SNS 올리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흡연 예방 및 금연 관련 골든벨을 진행하고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흡연 예방을 실천하였다.
또한 5월 25일(수) 방과 후, 1~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금연 약속 수제 도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자신이 만든 수제 도장을 이용하여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했던 보건교사(정묘영 선생님)는 “캠페인의 목적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회의를 통해 내용과 활동을 척척 만들어 내는 아이들의 능력이 대단하다. 캠페인 운영진을 모집하면 너도나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을 믿고 학생 주체 흡연 예방 교육을 활성화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