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일터혁신 분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분과위원들은 협의회의 올해 전체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일터혁신 분과의 의제 발굴을 위한 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타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일터혁신 관련 사례를 살펴보고, 장시간근로 개선, 일·가정 양립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에 적용 가능한 일터혁신 확산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용자, 주민 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상호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일터혁신 분과협의회는 사업장 노사의 공동 참여를 바탕으로 장시간 근로 개선, 임금 체계 개선 등의 현장 혁신 활동을 벌이는 ‘일터혁신’에 대한 제주도내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일터혁신 우수 사례를 구축 및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