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문화공간 '비수기, 영화 '재춘언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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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문화공간 '비수기, 영화 '재춘언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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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간 '비수기'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영화 '재춘언니'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상영은 예술영화관이 없는 제주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작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다.

비수기는 ‘노동, 쉼’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에 걸맞는 영화를 선정해 늦봄에서 이른 가을까지 네 번의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용한 자동차 시트를 활용해 감귤선과장과 제주 농촌 풍경 속 자연스러운 영화관의 분위기를 추구해 관객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인디그라운드’의 커뮤니티 시네마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디그라운드’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관객은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문자메시지(010-9493-2062)로 이름 및 본인을 포함한 총 동행인 수를 적어 발송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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