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54)가 접전 끝에 당선되며 재선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강 후보는 최종 50.5%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고경남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당선인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여성학과)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 정책비서관과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초대 대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제11대 도의회에서는 후반기 환경도시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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