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느껴보는 우주의 신비...'천문학자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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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느껴보는 우주의 신비...'천문학자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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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연구활동 중인 천문학자를 만날 수 있는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파천문학 강연, KVN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관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옆에 위치한 KVN탐라전파천문대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중 1곳으로 21m 전파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해 KVN탐라전파천문대를 특별히 개방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천문학자의 강연도 들어보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천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롭고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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