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6월 1일, 제주 20년 독점권력 오만함 심판하는 날"
상태바
국민의힘 제주도당 "6월 1일, 제주 20년 독점권력 오만함 심판하는 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6월 1일은 제주도민의 힘이 20년 독점권력의 오만함을 심판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내일이면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선거기간 13일 동안 국민의힘의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까지 모든 후보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후반에 나온, 민주당의 김포공항이전 및 국내선 항공노선 폐지 공약으로 인해, 우리당과 후보들의 선거캠페인이 김포공항 이전 저지 및 도민의 자기결정권 수호 캠페인으로 전환됐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결국 민주당은 변함없는 포퓰리즘 정당, 정치인 이재명을 살리기 위해 민생을 포기한 정당의 길을 걸었다"며 "우리는 제주와 육지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교통로인 항공노선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 후보부터 선대위를 해체하고, 범도민 비상대책위를 꾸려서 사상 최악의 선거공약에 맞섰다. 민주당의 제주완박(제주경제 완전 박살)에 결연히 대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의 근원에는 제주에서 20년 민주당의 권력독점이 있다"며 "누가 나와도 된다는 민주당의 오만함이 결국 도민의 자기결정권까지 송두리째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도민 여러분이 나서 달라. 내일 투표장에서 도민을 부정하는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해 달라"며 "여러분께서 투표장으로 나가 주시면 민심이 승리한다. 6월 1일이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는 도민 승리의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