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순정 "거대양당 서울 꼭두각시 아닌, 녹색정치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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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정 "거대양당 서울 꼭두각시 아닌, 녹색정치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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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대도민 호소 메시지를 통해 "거대양당의 서울 꼭두각시 세력이 아니라 도민들과 함께 하는 녹색정치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내일은 제주도의 행정과 살림을 4년 동안 책임질 정치인을 뽑는 날"이라며 "제주도민 여러분에게 호소드립니다. 녹색정치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서부터 최근 김포공항 이전을 둘러싼 공방을 보더라도 제주도민의 삶을 좌우하는 주요한 법 개정과 국책 사업은 도민을 무시한 채 진행되거나 논의돼 왔다"며 "언제까지 도민을 무시하는 거대양당에 휘둘릴 것인가. 언제까지 제주의 운명을 이들에게 의탁하고 있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부 후보는 "제2공항이나 해저터널은 초대형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사업이다. 지금 제주 지방선거에서 꼭 논의돼야할 것은 제주의 환경수용성"이라며 "이대로 개발을 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인다면 제주가 더 버틸 수 있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똥물을 바다로 더 내보내고, 쓰레기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지하수를 마구 뽑아 쓰고, 여기 저기 공항을 지어댄다고 하면 제주가 남아나겠나"라며 "이제 우리는 더 개발하면, 더 지하수를 뽑아 쓰면,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면, 더 많은 관광객을 받아들이면, 제주는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발사업으로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현혹하는 거대 양당이 아닌 도민이 자기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정치, 개발이 아니라 제주를 잘 돌보고 살리려는 녹색정치에 힘을 실어달라"라며 "던져야 할 질문을 던지고 해야 하는 일을 하는 정치인, 부순정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저와 녹색당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거름이 된다. 녹색당을 선택해 주셔서 제주도의회에 녹색이 시작할 수 있도록 역사를 만들어달라"며 "제주정치판의 색깔을 바꿔달라. 빨간당 파란당만 넘쳐나는 제주 양당정치에 녹색당이 녹색균열을 내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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