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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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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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마취를 받은 입원 진료가 발생한 전국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 7개와 모니터링지표 6개 등 총 13개 지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안전한 마취환경 조성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의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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