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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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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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은 31일 심정지 및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 및 구급대원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 인증은 병원도착 전 심전도 또는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이번 하트세이버에는 △일반인 김정헌, 현동근 △소방공무원 양영철 소방장, 김수경.안유진 소방교, 김대석.고상혁.윤건훈경 소방사가 선정됐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으로 병원도착 후 손상 중증도 점수(Injury Sevierity Score, ISS) 16점 이상이며 퇴원 시 혹은 증상 발생 3개월 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면 선정된다. 양영철 소방장이 이에 선정됐다.

김지형 서귀포소방서장은 “급박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과 일반인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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