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후보 "3선의 힘으로, 도의회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겠다"
상태바
김황국 후보 "3선의 힘으로, 도의회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황국 후보
김황국 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3선의 힘으로 용담을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 크게 도약시키기 위해 3선 도전에 나섰다"면서 “늘 주민의 편에서, 주민이 계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도의원’, 주민의 목소리를 크게 더크게 듣는 생활정치로 용담을 발전시켜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도의회는 도민들을 위한 공정성과 중립성이 한 편으로만 기울어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으로 당선이 되면 3선의 힘으로 의장에 도전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고 역설했다.

또 “용담의 운명, 제주의 미래가 주민의 의지와 노력, 참여에 달려있다"며 “6월 1일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김황국이 용담의 토박이 참일꾼로 다시 한 번 선택받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의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피해 제도적 마련,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 마을SOC 운영 지원, △문화와 여가를 위한 시설확충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용담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저녁 7시30분 용문로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