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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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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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31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서귀포시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방문,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취약요소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 소방안전관리사항을 중점 확인했으며, 관계인 등이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박 본부장은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소 소방안전 관리강화와 24시간 빈틈없는 출동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방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투·개표소 27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한 보완을 완료했다.

또 31일부터 6월 1일 개표 종료 시까지는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24시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비상 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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