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제주과학축전 개최...'현실과 가상, 과학으로 소통하다'
상태바
제23회 제주과학축전 개최...'현실과 가상, 과학으로 소통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3회 제주과학축전이 '현실과 가상! 과학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시 탐라교육원, 서귀포학생문화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경연대회 및 '섬속의 섬' 과학축전도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구분하여 오프라인으로 축전이 진행되며, 제주과학축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축전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제주과학축전 홈페이지(http://제주과학축전.kr) 에서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여 해당 시간에 행사장을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온라인의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여 행사장에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23회 제주과학축전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유아대상 코너1(과학을 접하다)에 ‘날아라 미확인 비행물체’ 등 11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대상 코너2(과학을 배우다)에 ‘빛의 판타지아, 보로노이 빛 상자’ 등 15개 프로그램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코너3(과학을 응용하다)에 ‘골전도 스피커 만들기’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중학생부터 성인대상 코너4(과학을 생활화하다)에 ‘톡톡! 상큼한 제주 감귤로 만드는 항균 핸드 크림’ 등 12개 프로그램을, 단체 신청으로 체험하는 코너5(메이커)에 ‘종이로 만드는 현미경’ 등 9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섬속의 섬’ 과학축전은 축전을 직접 접하기 힘든 추자도와 우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추자도에서는 31일 추자면 체육관에서 ‘자성 슬라임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을, 우도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6월 7일 우도초등학교에서 ‘밤하늘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일에는 우도 초등학교에서 ‘잠망경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제주과학축전은 홈페이지(http://제주과학축전.kr) 을 통해 신청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https://zep.us/play/2eX7wr)  을 통해 가상으로 제주과학축전 행사장을 체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23회 제주과학축전이 과학문화 확산 및 흥미 증진에 기여하고,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제주도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