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부공남 후보는 30일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정책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총사업비 18.5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노후학교 2835개소를 대상으로 공간혁신과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제주미래교육을 위해 학교시설 확충, 교육공간 재구조화, 스마트교육 등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정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제주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되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정책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제주도교육청과의 긴밀한 정책 공조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