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하영걷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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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하영걷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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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하영올레 하영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와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관광공사의 ‘2022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올레가 많은 도보객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은 참가비 전액을 자립청소년에 기부하는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600만 반려견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의 산책 캠페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반려동물 공공예절 실천을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행사 마지막날 29일에는 하영올레 1코스 개장 1주년을 맞아 800여명의 시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와 공연,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공원, 물길, 마을, 문화를 연결한 도심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개장 1주년이 됐다"며 "무인계측시스템 계수결과 연간 16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주년 기념 걷기 행사 이후에도 7월, 11월에 걷기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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