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7전단, 해오름노을길 관광 활성화 행복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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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해오름노을길 관광 활성화 행복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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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제7기동전단은 지난 28일 오후 서귀포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에서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일출과 일몰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관광할 수 있는 해오름노을길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2월 준공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해오름노을길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서・남쪽 방파제에 조성된 휴식 및 여가공간이다. 포토존, 전망대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시설과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돼 있다. 

7전단 군악대원 1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공연은 피아노 연주, 대중가요 및 트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일몰 풍경과 함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연주회를 진행한 조세형 7전단 군악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행복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활용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제주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해오름노을길을 많이 방문하기를 기원한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7전단은 앞으로도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색소폰 연주, 플루트 연주, 타악 퍼포먼스 등 군악대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 월 2~3회 개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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