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여성기업인 창업자금,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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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여성기업인 창업자금,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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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실시되는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미의힘 부상일 후보는 27일 여성기업인 창업자금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 후보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적극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이 권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가에서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등으로 여성경제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급속히 늘어나는 여성경제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는만큼 여성경제인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서려는 여성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자금 지원을 현행 1인당 5000만원까지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1억원까지 상향하고 3.0%의 고정금리를 2.0%로 낮춰 창업의 폭을 넓혀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통해 물품과 용역에 10%까지, 공사의 경우 구매총액에서 5% 이상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기업제품 구매실적은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항목에 포함되어 있는만큼 제주도의 공공기관들이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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