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 '도보 게릴라 유세', "도민 행복 추구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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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도보 게릴라 유세', "도민 행복 추구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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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7일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서 보장하는 제주도민의 행복 추구권을 가로막는다면 누구하고든 싸워 나갈 것”이라며 도민 행복추구권 실현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노형 신시가지 일대에서 걸으면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도보 게릴라 유세에 이어 옛 세무서사거리와 제주시청 먹자골목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이제 제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좋다고 할 때까지 더 나은, 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는 취·창업 준비와 사회 안착 과정까지의 재정적 뒷받침과 사회적 보장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행복한 권리를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스스로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며 “청년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비롯해 오는 6월 1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반드시 승리해서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를 꿈꾸고,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새로운 제주의 미래, 청년을 위한 미래를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저녁 시청 먹자골목 투어에서는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도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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