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연합, 이승아 후보에 당뇨병 환자 정책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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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연합, 이승아 후보에 당뇨병 환자 정책제안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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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와 간담회를 갖고, '70만 제주도민과 5만 당뇨병 환자를 위한 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후보는 "2020년 기준 제주도의 전체 당뇨병 환자는 5만 449명, 제1형 당뇨병 환자 749명, 임신성 당뇨병 환자 330명"이라며 "타 지역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인구 대비 발병률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고혈압과 비만율이 가장 높고, 도시와 농촌, 도서지역 간 의료접근성의 격차가 크다. 또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혈당관리 교육과 진단 및 치료 인프라도 부족하다"며 "당뇨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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