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맞아 제주시에 나눔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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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개관 7주년 맞아 제주시에 나눔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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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kg 600포 전달

김만덕기념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27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나눔쌀 전달식을 갖고 제주시에 백미 10kg 6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김만덕재단 양원찬 이사장, 김남덕기념관 김상훈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제주시 26개 읍면동별 저소득층 6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 관장은 "김만덕의 삶과 나눔, 상생의 실천정신을 지역 주민 모두와 공유하고,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고 이 땅의 대표적 의인의 표상이 된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나눔쌀을 기탁해 주신 김만덕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에서는 작년에도 제주시를 통해 저소득층 1040가구에 김만덕 사랑의 쌀국수를 지원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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