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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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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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서 선착순 예약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이 기획·제작한 공연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가 오는 6월 17~19일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6월 17일 오후 7시 1회, 6월 18일과 19일 오후 3시, 7시 각 2회씩 총 5회 진행된다.

'걸궁꾼과 해녀의 사랑이야기'는 제주 지역민들의 삶을 담아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걸궁(풍물/무용) 문화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해녀, 제주민요, 칠머리 영등굿, 판소리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작품이다.

제주에 부임한 목사와 해녀 출신 목사 부인이 제주 속에서 다양한 인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인연과 만남, 대결과 화합을 조상으로부터 전해 받은 삶의 지혜로 풀어간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기획·제작한 이번 공연을 통해 제주 자연과 함께 제주의 전통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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