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아라동갑 후보 "권익위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 정부지원 권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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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아라동갑 후보 "권익위 제주도민 택배비 부담 정부지원 권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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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후보
양영수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주도민의 택배비 부담에 대해 정부가 조사하고, 지원을 포함해 조치할 것을 요지로 하는 권고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택배는 이제 생활 필수요소가 됐다. 그런데 섬 지역 택배비가 비싼 이유는 근거 없이 재벌택배사가 임의로 과다하게 부과하고 있는 도선료 때문"이라며 "정부 차원의 조사와 제도마련이 필요하다. 정부가 택배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조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택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민 4000여명이 표준도선료 제정 조례를 발의했다. 6월 제주도의회에서는 도민이 발의한 표준도선료 조례를 심의·의결해야 한다"며 "비싼 택배비로 제주도민이 피해를 보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 제주도청, 제주도의회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지난 추운 겨울 아라동에서 1000명이상의 도민분들의 서명을 직접 받았다. 택배비 인하를 원하는 주민분들의 요구를 직접 체감했다"며 "반드시 택배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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