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태민 후보는 26일 "애월읍 동.서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읍면지역인 애월읍 선거구가 분구됐다"며 "하지만 갑 선거구에 해당되는 서부지역(14개 리)과 을 지역에 해당되는 동부지역(12개 리)의 인구 편차가 1만 여명이 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고 후보는 "선거구가 분구된 만큼 지역간 균형발전도 필요하다"며 "우선 기본계획 중에 중단된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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