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1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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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1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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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년인턴 13명의 일자리를 확보, 인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 중 하나로 데이터 구축 및 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전문 기업이 협업하여 청년인턴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에서‘서귀포시 표준데이터셋 품질 정비 및 추가 구축’이라는 주제로 횡단보도, 자전거도로 등 신규 공공데이터 구축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청년 인재를 모집 중이다.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전일제 근무(1일 8시간, 주 5일)가 가능한 청년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6월 9일까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청년인턴 선발 플랫폼(recruit.incruit.com/opendata20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는 경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도내 데이터 전문 기업 소속의 근로자로 활동한다. 서귀포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와 표준 형식에 맞게 데이터를 가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청년인턴과 서귀포시가 추진한 사업의 결과물은 올해 12월 말까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지방행정인허가시스템(localdata.go.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 청년들에게 IT 분야 일경험 기회 제공과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 구축 및 디지털 기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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