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초.중.고등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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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중.고등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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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인구 발굴 및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총사업비 4억 400만 원을 투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이론 및 기승 강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발달과 심신단련은 물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활승마를 통해 말과 함께 활동·교감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운동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승마체험 횟수는 10회(1회당 60분 내외)·체험비 32만원(보조 22만 4000원 자담 9만 6000원)이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참여학생 모두 보험을 필수로 가입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승마체험은 1216명 모집에 사업비 3억 9300만 원을 투자, 지난해 대비 2억 1300만 원을 증액(약 220%)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으로 1개 학교(의귀초 34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100만 원을 투자하여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승마체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통한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하여 학생승마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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