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철웅 후보는 26일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기 위해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간판 정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연동의 일부 간판들은 색이 바래거나 원색 중심이어서 홍보는 물론 도시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시각공해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업소 및 건물의 특징과 연동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아름다운 간판의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간판도 잘 정비하면 업체의 홍보는 물론 도시의 분위기도 고조시키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단순한 정보만 전달하는 간판이 아니라 문화·감성적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LED 가로등과 연계하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어 연동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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