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통합돌봄 가정 전문가 맞춤형 방문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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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합돌봄 가정 전문가 맞춤형 방문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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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 24가구를 선정해 월 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1대 1 건강 맞춤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 상담은 의료비 과다 사용이 사회적 비용으로 점점 증가함에 따라 개별 맞춤형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병원 진료 유도를 통해 중증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비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방문상담원은 의료급여관리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24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을 한다.

대상자에게는 다양한 의료급여제도를 비롯해 △대상자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 교육 △의료기관 이용·상담 △혈압·당뇨 체크 △약복용 지도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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