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등학교적십자단(명예단장 이창훈)은 5월 17일과 5월 24일 이틀간 성산고등학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해양구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와 해상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RCY 단원들은 심폐소생술과 해양구조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손민영 단원(성산고 2학년)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RCY 안전 활동을 실천해 도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955년 창단된 성산고RCY는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 소록도 봉사활동, 레드캠페이너,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 인성함양에 앞장서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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