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 민주 오영훈 45.4% vs 국힘 허향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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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선거] 민주 오영훈 45.4% vs 국힘 허향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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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한라일보·JIBS제주방송, 리얼미터 의뢰 여론조사 결과
제주MBC.제주CBS.제주일보.제주의소리, '吳 45.7% vs 許 29.6%'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제주방송과 제민일보, 한라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오영훈 후보 45.4%, 허향진 후보 33.6%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11.8% 포인트로, 종전 각종 조사 결과와 비교해서는 다소 좁혀졌다.

이어 박찬식 후보(무소속)는 5.3%, 부순정 후보(녹색당)는 1.7%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14.1%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오영훈 후보 57.5%, 허향진 후보 24.9%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50%)과 자동응답(ARS) 50% 혼용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구성은 유선전화(15%)와 무선전화(85%)이다. 무선 ARS(5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4%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제주MBC 등 코리아리서치 의뢰 조사 결과는?

이와함께,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오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도내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오영훈 후보 45.7%, 허향진 후보 29.6%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16.1%p.

이어 박찬식 후보 3.3%, 부순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20.0%다.

당선가능성은 오영훈 후보 58.0%, 허향진 후보 19.3%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수는 9--명(총 3877명과 통화해 그 중 800명 응답 완료, 응답률 20.6%),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6.1지방선거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4사의 제3차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됐는데 26일 오후 7시 발표된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기간 직전인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으며,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표본수를 18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으로 확대해 이뤄졌다. 제주시 을 보궐선거 여론조사는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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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구 2022-05-26 10:06:32 | 211.***.***.22
여전히 제주는 민주당에 묶여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것인가.. 이제는 벗어나고 제주의 미래를 빛내보자!!

기생충 2022-05-26 10:03:14 | 211.***.***.22
허향진만이 살 길이다. 민주당이 들어오는 순간 제주도가 아닌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성희현 2022-05-26 10:02:00 | 211.***.***.22
허향진! 허향진! 따라잡을수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