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도협의회(회장 고맹수)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제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코로나19이후 젠더 정의를 위한 성평등가족과 사회만들기, 여성재취업 시스템구축 등 여성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여성분야 정책제안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민의힘 허향진, 녹색당 부순정, 무소속 박찬식 4명의 도지사 후보는 3개분야 9개 정책 정책 제안을 모두 수용한다고 답했다.
이번 제안결과 각 후보의 여성관련 정책 제안 내용에 대해 이해와 동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보들이 대부분임을 확인했다. YWCA도협의회는 선거 뒤 이 같은 정책이 행정 현장에서 제도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모니터링하고 후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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