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도 일도2동 후보 "도심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원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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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일도2동 후보 "도심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원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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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후보
박건도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의당 벅건도 후보는 25일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원패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일도2동 지역 차량 운전자들이 동네에 차를 세울 곳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주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잘 되지 않아 교통사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제주의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의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심각한 상태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하지만 단순히 공영주차장 확충뿐만 아니라 주차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원패스’를 도입해, 지역주민 차량에 대해서는 현재 월 10만원 수준의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대폭 할인해 부담을 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영주차장 원패스에 등록되어 있는 주민들의 차량에 대해서는 제주도내 전역에 설치된 다른 유료 공영주차장에서도 추가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반면 렌트카 등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차량의 주차장 사용료는 대폭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제주도내 공영주차장은 제주도의 예산으로 만들어진 만큼 제주도민들이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면서 “일도2동 주민들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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