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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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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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한명숙)는 5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 지원 및 공부방 만들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한명숙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는 시기임에도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보인다”며 “회원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아적십자봉사회는 현재 48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가족봉사회로,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 및 방문 봉사, 사랑의 동전모금, 밑반찬 나눔, 홀로 사는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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