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여론조사 결과, 김우남 후보 6.9%...부동층 21.7%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 을지역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지지율은 김한규 후보 38.4%, 부상일 후보 32.9%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5.5%p.
무소속 김우남 후보 지지도는 6.9%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1.7%에 달했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부동층의 향방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한규 후보 41.6%, 부상일 후보 29.8%, 김우남 후보 5.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집은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됐고, 표본 선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층화 확률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응답률은 31.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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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판세가 선거 마감일까지 이런추세로 이어진다면 결과는 4%대 차이로 당선자가 나온다고 생각이 들어진다
그러나 부상일 후보도 얼마남지 않은
선거일 동안 열심히 민심을 파고 들면 역전 현상도 나온다고 전망해 본다 남은 유세기간 최선을 다하여
화이팅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두 후보 모두 제주도를 이끌어갈 훌륭한인재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