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는 24일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대면수업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나 동시에 교내 학교폭력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내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CCTV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활동 경험상 지속적으로 학폭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알리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며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폭력 사각지대 발굴 및 CCTV 설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