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진 후보 "삼양.봉개동 농.축산 및 임업인 지원 방안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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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진 후보 "삼양.봉개동 농.축산 및 임업인 지원 방안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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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진 예비후보
한영진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는 24일 "제주의 기간산업인 1차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도농 복합지역인 삼양.봉개동의 농.축수산 및 임업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생산인구의 고령화, 농가부채 전국 최고 등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청정제주라는 국민적인 선호를 바탕으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삼양 봉개가 아름다운 것은 빼곡한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밭, 밭담, 목장, 초원, 포구들이 잘 어울려져 있기 때문이다. 난개발을 막고 경관을 잘 지키고 보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한 후보는 "농업 분야에서는 농기구 무상임대 및 수리센터 설치,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축산업에서는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 구입 비용 지원, 시유지 및 도유지 축산농가 임대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산업 분야에서도 유류가 인상으로 인한 유가 상승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또 노후선박 안전진단 및 수리비용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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