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산학협력 기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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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산학협력 기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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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임창규)은 지난 23일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산학협력(Capstone Design)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종훈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와 김부곤 오리온재단 수석부장, 임창규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지난해 1500만원 기금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학기에는 해당 지원금을 받은 학생이 단편영화를 제작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부분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금은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실습에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양질의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기금이 증가한 만큼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캡스톤디자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오리온제주용암수와 함께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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