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는 23일 "안전한 조천읍을 위해 위기 상황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번영로 119지역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신촌리 신축건물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며 "천만 다행으로 입주자가 없는 건물이고 사망 등 큰 인명피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인명지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번영로 119지원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화재감식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책을 만들어야 하고, 유사 사례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가스 취급 관련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강화해야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9센터가 유치되면 제주 동부 산간지역 인면구조 사각지대 해소를 비롯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응급환자 소생 그리고 돌발 사고 발생시 긴급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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