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
상태바
제주4‧3평화재단,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9일까지 시‧장편소설‧논픽션 부문…상금 총 9천만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오는 12월 9일까지 ‘제11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시‧장편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이며 주제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이다.

시는 1인당 10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600매 이상, 논픽션은 200자 원고지 300매 이상의 분량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장르별 당선작 1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9000만원(장편소설 5000만원, 시 2000만원, 논픽션 2000만원)으로 심사 결과 및 당선작은 2023년 3월 중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설‧논픽션 당선작은 단행본 출판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시 당선작은 수상작품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국적, 거주지, 연령 등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미발표 한글 창작품이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주4·3평화문학상은 문학작품을 통해 4‧3의 정신을 승화시키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제정됐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