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후보 "지역 상인‧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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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후보 "지역 상인‧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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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하상가‧칠성로상가 등 방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2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만나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중앙지하상가와 칠성로상가 등을 방문해 제주시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 급감, 임대료 상승 등 고충을 토로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후보는 “저를 포함해 4대째 제주북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예전에는 이 일대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활기 넘치는 동네였다”며 “지금은 예전과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해 이 지역의 활기를 다시 한 번 되찾고 싶다”며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국비 확보 등 직‧간접 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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