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한국노총 제주본부와 지방선거 정책협약 
상태바
민주당 제주도당, 한국노총 제주본부와 지방선거 정책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은 22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의장 조순호)와 ‘노동 중심 정의로운 전환, 지선 및 보선 승리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송재호 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조순호 의장, 오동삼 사무처장, 김형주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제주도당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노동중심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3대 목표 16대 과제 이행을 약속했다.

3대 목표는 △참여와 통합의 노사관계 △차별 없는 평등한 노동시장, △나의 삶을 책임지는 지역 사회안전망 등으로 제시했다.

16대 과제는 △지자체 노동행정체계 구축 확대 △취약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노동회의소 기반 구축 및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공무직 노동자 신분보장 및 차별개선 △세대‧계층 노동권 보장 △공공사회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재예방 활동 강화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개선 지원 등이다.

조순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동반자로 제주사회에서 노동의 가치를 더 값진 것으로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노동 중심 정의로운 전환이 제주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협약한 3대 목표 16개 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