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 신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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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 신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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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부상일 후보 ⓒ헤드라인제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2일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부 후보는 "첨단과학단지의 경우 세대수의 증가 젊은 세대의 입주 등으로 초등학교가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첨단과학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로는 영평초등학교가 있는데 학생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첨단과학단지에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첨단과학단지에서 영평초등학교의 평균 거리는 통학거리 1.5km의 갑절이 넘는 3km로 통학버스를 놓쳤을 때는 부모님의 도움없이는 등교할 수 없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첨단과학단지 주변 학군이 형성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갖춰가고 있으며 현재의 1600여 가구에 내년 첨단과학2단지 공동주택 650여 세대가 유입되면 2300여 가호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학교 신설이 요구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 후보는 "초등학교와 함께 병설유치원, 공공의 어린이집까지 설치해 첨단과학단지의 이미지에 맞는 교육여건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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