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는 20일 오후 6시30분 전농로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 확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제11대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청정 제주를 지키고 행복1번지 삼도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삼도동, 도민이 주인되는 제주를 위해 늘 한걸음 더, 언제나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삼도동에 노인복지관 건립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및 어린이공원 확대 △제주목관아 전면 개방을 통한 시민공원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및 공영주차장 연간 임대료 인하 △전농로 교육문화의 거리 조성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4·3의 정의로운 해결 등을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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