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자산업기반 구축지원사업 추진..."우량품종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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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자산업기반 구축지원사업 추진..."우량품종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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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업의 반도체인 우량 종자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종자산업기반 구축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4억 8400만원(국비 445만원, 도비 445만원, 자부담 594만원)을 투입해 양파, 무 등 채소류의 우수한 종자 생산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생산된 종자와 묘 공급 후에는 이품종, 이형주, 잠재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종자산업기반 구축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제주시에서는 2020년 9월 사업공모 및 평가를 걸쳐 2021년 종자산업기반 구축지원사업 대상자로 1개소가 선정됐으며, 올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종자산업기반구축 지원사업 추진으로 우량품종 증식‧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농가 수익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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