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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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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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목표 19개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9일 오후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명예단장인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과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정민구 도의회 부의장, 단장인 오순문 제주도교육감 권한대행 등 내빈 및 참가선수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 선수단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9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한다.
 
선수단은 제주도 체육회 본부 69명, 감독.코치 95명, 선수 412명으로 꾸려졌으며, 총 31개 종목에 출전한다.
 
앞서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4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전력 분석을 비롯해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기록종목에서는 수영에서 4개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농구 1개, 럭비 1개, 축구 2개, 테니스 1개 등 총 5개 이상의 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체급종목에서는 복싱 1개, 유도 8개, 태권도 1개 등 총 10개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는 근대3종, 수영, 역도, 육상, 자전거, 철인3종, 바둑,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복싱, 레슬링, 유도, 씨름, 태권도 등 14개 종목의 백중세 경기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두찬 제주도체육회 총감독은 "각 회원종목단체와 남은 기간 상대 팀 전력 분석을 토대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백중세에 있는 선수들이 확실한 메달 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보수집 및 전략 수립과 부상 방지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관리에 나서 체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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