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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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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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색당동 소재 쓰레기 위생매립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생활쓰레기 처리 현장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교육으로, 소속 청정환경국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반입 처리 현장 확인 교육과 교육장에서의 강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배출 단계에서부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우산류, 휴대용 부탄가스통, 복합재질 플라스틱류' 등의 재질별 분류 및 배출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음식물 처리 시설 반입 후 최종 비료로 생산되는 과정과 배출 시 이물질 배출 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뤄졌다.

현장 확인 교육 후 교육생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도움센터 시민편의 배출시책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등에 대한 실천 교육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받은 공직자부터 올바른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오는 6월에는 읍면동 담당자, 서귀포시 전 공직자 등으로 확대해서 교육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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