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두 후보 "지역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예산 확보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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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두 후보 "지역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예산 확보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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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두 후보
양해두 후보

6.1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해두 후보는 19일 지역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지난 17일 외도다목적 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이용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중심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생활문화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센터 자체적으로 문화자산 취득을 위한 지원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이 지역생활문화 플랫폼에서 원스톱 생활문화 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시설관리 방식에서 생활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민동아리로 생활문화센터가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소프트웨어와 휴먼웨어 지원에 대한 예산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과거 관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었던 주민문화거점시설을 보더라도 비어있는 곳이 많다"며 “주민들이 또 주민동아리가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시설공간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이들의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장비나 문화자산 취득에 대한 지원예산이 필요하며, 이를 운영할 전문적인 휴먼웨어 양성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진정한 생활문화의 인프라가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생활문화센터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예산 부족 문제 해결과 타 육지지역의 생활문화센터 예산지원처럼 태블릿 및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미술도구, 악기 등 생활문화자산에 대한 지원책도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주민들이 중심으로 마을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문화놀이터로써의 외도다목적 생활문화센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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