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는 19일 "삼양·봉개는 역사 깊은 마을과 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면서 "주민공동체와 협의를 통해 향기 나는 골목길, 감성마을 등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환해장성 돌담길을 재정비, 4·3 평화누리길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삼화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에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홀로사는 어르신만이 아닌 1인 가구가 늘어가는 만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등 1인 가구 맞춤형 주택관리 체제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동물학대 근절 대책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등을 통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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