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던 '현장체험 학습의 날'을 다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체험학습의 날'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까지는 매주 수요일(5월~7월 둘째 주, 9월~10월)마다 운영되며, 현장학습이 많은 11월부터 12월까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현장체험학습의 날에서는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실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유아들의 경우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어렵다. 대신 천체투영실에서 유아용 동영상(코코몽 우주탐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일 4회(10시, 11시, 13시, 14시) 운영되며, 회당 100명 미만 또는 4팀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64-728-891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운영시간(오후 3시~11시)에 전화(064-728-8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